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美 공항 총기 난사범 기소…"최고 사형 가능"
게시물ID : society_1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08 11:25:24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에서 총기를 난사해 11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 25살 에스테반 산티아고가 기소돼 법정에서 최대 사형선고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언론은 미 법무부를 인용해 연방검찰이 퇴역군인 출신의 공항 총기난사범 산티아고를 기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산티아고는 어제 공항에서 반자동 권총을 10∼15차례 난사해 5명을 죽이고,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산티아고는 혐의가 확정되면 최고 사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산티아고는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계획했으며, 포트로더데일 공항으로 가는 편도 비행기 표를 구매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알래스카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 범행에 사용할 권총을 수화물로 부쳤습니다.
다만, 범행 동기나 포트로더데일 공항을 범행 장소로 삼은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