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5300665&code=41111111&cp=nv1 아 이건 또 무슨 개그인가
'최 의원에 따르면 가해자는 고대 의대생들을 상대로 ‘피해자는 평소 이기적이다, 아니다’, ‘피해자는 평소 사생활이 문란했다, 아니다’, ‘피해자는 싸이코패스다, 아니다’ 등의 문항이 기재된 설문조사를 직접 실시해 2차 피해를 야기시켰다.
이에 대해 의원실 관계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들이 구속기소되기 전인 6월쯤 동기들로부터 이같은 설문조사가 있었다는 것을 전해들어 알게됐고, 동아리 지도교수에게 한 번 더 확인한 내용”이라며 “가해자들이 학교 징계위원회에 자료로 제출하기 위해 이런 설문조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의원실에서는 설문지까진 입수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