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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보기 시작하면 일상생활 불가능한 존나 개재밌는 미드 추천해줌
게시물ID : mid_19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내리는여름
추천 : 2
조회수 : 222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1/04 15:17:19
아.. 포스터 보니까 재미 없어보이는데? 
딱 제목 보니까 개노잼삘 나는데?
존나 재밌으니까 이딴 걱정 집어 치우고 보셔도됨 
 
프리즌 브레이크 - 프뷁보다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미드는 존재하지 않음. 2일동안 거의 밤낮없이 정주행 했는데
진짜 걍 존나 씨발 개재밌음. 다만 시즌 3부터 약간 좆망임
그래도 볼만하니 볼거면 딱 시즌3 까지만..
시즌 4는 진짜 아님 ㅋㅋㅋ

왕좌의 게임 - 딱 초반 3~4회만 참고 보면 신세계임
원래 판타지물 같은거 안좋아 했는데 왕좌의 게임을 정주행한 뒤로 왕좌의 게임같은거 없나.. 하고 판타지물만 골라서 봤던 기억이 있음

워킹데드 - 미국에서의 압도적 시청률 1위가 모든걸 말해줌
좀비물 잘 못보는 사람도 몇회 보다보면 익숙해 지니
무조건 보길 바람

덱스터 - 생각보다 아는 사람이 없던데
이거 보기 시작하면 진짜 일생생활 불가능함 ㅋㅋㅋㅋ
싸이코패스가 살인마 들만 골라서 죽이는 내용인데
줄거리만 보면 별로 재미 없을것 같지? 진짜로 존나 재밌음 

브레이킹 배드 - 이건 뭐랄까.. 잔잔한 재미가 있음
왕좌의 게임 처럼 화려하지도 않고 워데처럼 자극적 이지도 않지만 그냥 재밌음. 대충 줄거리는 화학교사이던 아빠가 암에 걸려서 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 마약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점점 스케일이 커져서 갱단과 엮이고 조직들과 엮이고 이런 스토리. 솔직히 이것도 스토리만 보면 보기 싫어지는데
굳이 따지자면 왕좌의 게임 급으로 재밌으니 꼭 보시길

모두 주옥같은 명작 들이지만 굳이 순위를 정해보자면

프리즌 브레이브 시즌1 > 왕좌의 게임, 워킹데드 > 덱스터 > 브레이킹 배드

방학에 게임만 하지 말고 미드를 봅시다.
미드가 더 재밌고 더 유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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