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퀴 밑에서 구조한 여름이 가을이가 어느덧 사춘기가 가까워졌어요. 요즘은 노는것도 아주 시끄럽고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할큄을 하도 당해서 식구들 몸과 주변 화초, 휴지, 소파, 스타워즈 모형들까지 아주 그냥 작살을 내고 있어요.
그래도 우리가 보이는곳에 잘못 두었다고 생각을 하고 최대한 노력해서 숨겨두지만 잠잘때 뛰어논다고 할퀴고 지나가는것은 여전히 적응하기 어려워요.
오늘은 고양이 출장 사진서비스를 신청해서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오늘 고화질의 멋진 사진이 들어온다고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되네요. ^^
이렇게 눈도 못뜨고 탯줄도 붙어있던 아이들이 벌써 사춘기가 가까워졌다니... 예전 사진과 영상을 보면 이럴때가 있어나 싶어요.
하지만 지금은 ㅎㅎ
자는 모습이 귀엽죠? ^^
새 화장실도 잘 이용을 하고 이제는 더이상 실수는 안해요. ^^
집안 구석구석 다 지들 자리에요.
커텐등반도 잘 합니다만... 할때마다 엄마의 비명이...
지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는것이 분명해요. ㅎㅎ
이제 수컷답게 보이죠? 여름이가 많이 변했어요. ^^
가을이는 예쁜 암컷답게 보여요. ^^
누워있는 모습도 ㅎㅎ
이렇게 태어난것이 엊그제 같은데요. 지금은 말썽꾸러기 ㅎㅎ
아주 시끄럽습니다. ㅋㅋ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