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에서 화장품을 샀는데 판매자가 여인몰이고요. 오늘 거기 직원 실수로 1800원을 더 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상태로 가격이 올려졌고 제가 주문을 해버리는 바람에 1800원을 적게 냈다고 취소 시켜 달라고 하더라고요. 제 사촌동생 졸업선물로 금요일날 가져가려고 월요일 오전에 주문한거라 그러면 화, 수욜에는 받아야 하는데 수요일 저녁 늦게 전화해서 취소 시켜 달라면 그럼 전 이제 어디서 주문해서 금요일에 받을수 있냐고 따지니까 자기네 실수는 알지만 회사 규정상 취소나 환불 밖에 할수 없다는군요. (회사 규정이 직원 실수를 소비자에게 떠 넘기는 거라니 웃기네요) 1800원을 당장 보내던가 아니면 취소 하라고 하더군요.
전 당장 금요일에 사촌동생 선물을 줘야 하는데요. 제가 시간이 남으면 그냥 매장에서 사지 인터넷 주문 했나요? 사러 갈 시간이 없어서 인터넷 주문 한건데 이제서야 취소 하라뇨. 그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전화 하셨어야 제가 다른곳에서 사죠!! 라고 하니까 그건 죄송하지만 개인 사정이니까 저희 회사는 환불 밖에 안된다고 똑같은 말만 반복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여직원과 통화 하다가 나중에 남자분하고 통화했는데 그분이 사장님 같더라고요. 그후에 전화가 끊어져서 다시 사장님 부탁했더니 사장님 안계신다고 다른 남자 분이 받더라고요.
자기네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저한테 취소하라고 하고 저는 다시 재구입 하러 나가야 하고 인터넷 주문 한다면 지금 시간이 촉박해서 금요일까지 받을수 있냐고 여기저기 전화해야 하는 손실은 어떻게 할거냐고 하니까 그건 개인 문제니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사장님과 통화하고 싶다니까 사장님~ 부르더라고요. 그러더니 사장님 바빠서 통화 못하신다고 하고, 짐 나른다고 하고, 나중에는 나갔다고 하고 그런 식으로 계속 말을 돌립니다.
제가 계속 담당자와는 말이 안 통해서 통화 못하겠다고 사장님 바꿔 달라고 하니까 이젠 자기가 사장님이라고 거짓말 하네요. 자꾸 거짓말만 하고 똑같은 말만 계속 합니다. 자기네 규정상 취소 할수 밖에 없다고 환불 해 드린다고요. 할말 있으면 지마켓 고객센터에 하지 왜 자기네한테 하냐고 아주 당당하더라고요.
그 직원 이름이 강성필이고요. 032-345-4766, 011-4103-254X, 011-4818-254X입니다. 자기가 사장님이라고 사장님 전화번호를 원한다면 자기 전화번호 밖에 줄수 없다고 사장님과는 죽어도 통화 못하게 하더라고요. 본인 실수라 캥기는게 많은가 보더라고요. (진짜 전화번호 올리고 싶지만 똑같은 몰상식한 인간 될까봐 참습니다)
아주 아주 뻔뻔하고 말이 안 통해요. 앞뒤가 안 맞는 거짓말도 얼마나 잘 하는지 몰라요.
그래서 어쩌라고요? 그거야 개인 사정이죠!! 환불 해 드리면 될거 아니에요? 이런 식이에요. 지마켓에 판매자정보 보면 구매만족도가 별5개에 파워딜러라는게 너무 웃기네요.
저 지금 그 물건 취소 당했어요. 자기네는 취소 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고 저랑 통화중에 일방적으로 취소 시켰습니다. 금요일 까지 배송되는 인터넷 쇼핑몰이 없을것 같아서 (있다고 해도 불안해서) 저는 지금 내일 시간 내서 사촌동생 선물 사러 돌아 다녀야 하고요.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지마켓 고객센터에 전화 했더니 경고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는 군요. 제가 물건 산게 취소 당해서 평가 후기도 올리지 못해요. ㅠㅠㅠㅠ
절대로 절대로 지마켓에서 사지 마세요. 특히 화장품 사시는 여성분들은 지마켓의 여인몰(미호)에서 사지 마세요.
저 그리고 앞으로 절대 지마켓에서는 안 살겁니다. 제가 돈 1800원 없어서 이렇게 싸우고 그런게 아니에요. 회사 직원 잘못을 판매자에게 돌리고 1800원 안내놓으면 물건을 못 주겠다는게 말이 됩니까? 앞으로는 돈을 더 주고라도 다른곳에서 살거에요. 이런 비인간적인 판매자들이 득실 대는 지마켓에서는 다시는 안 살겁니다. 여러분들도 절대 이렇게 억울한 일 당하지 말라고 이렇게 긴글 적었어요. 정말 어디에 올리지도 못하고 분하고 억울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