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틀전 지름신을 방어했다고 좋아하며 심심하던 차에 검은 동네를 배회하다 우연히 알게된 MK-26 이란걸 알게 됐고
크고(?) 우람한 자태와 아틱4를 능가하는 성능에 끌려 정보를 모으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런게 집에 와 있네요...
결국 이녀석에게 걸맞는 카드를 구해야 하겠군요 (100% 확율로 290)
이제 그래픽 카드가 갖추어지면 제 시스템의 유일한 구멍이 사라져서 더이상의 지름은 없을듯 합니다 (하드는 제외함!)
검은 사막 베타에 떨어져서 나중에 구입하려 했으나 이 멋진 친구가 택비 포함 단돈 5만에 주인을 찾아 나온걸 보니
안쓰러운 마음에 나도 모르게 지르게 됐................
이제 정말로 정말로 더이상의 지름은 야메로...
PS. 참고로 이 친구는 사진에 보이듯이 너무도 우량아라 빅타워 케이스가 아님 옆판을 못닫고 무게 때문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