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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쪽에서 서식하면서 매일 도서관을 가는데......
가는 길에 눈에 들어온 "핸드드립"
보통 카페에서 핸드드립을 마시려면 가격이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였는데
나름 저렴한 가격(3500원!)에 판매하길래 도전해봤습니다.
원하는 원두를 고르면(평소 2~3종류의 원두를 준비해 두신다네요)
이렇게 눈앞에서 갈아주시고요(향이 확 코로 오면서 굉장히 좋았어요)
우선 이렇게 세팅해주셔서 향을 즐기는 시간을 주시고요.
사장님이 향을 강조하시더군요
나무로 된 통에 갈은 원두를 받으시던데 나무가 정전기가 안 생겨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한 잔이 나옵니다.
크렘뷜레랑 빠나꼬따....그리고 애플파이등 다양한 디저트도 있었는데....
도서관 가는 일이다 보니.... 커피만.....
로드카페라서 딱히 주소는 없고
건대 올리브영 앞, 현애경 타로카드 옆에 위치하고요~
사장님도 친절하고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회되면 ㅋ드셔보세요~ !
올리브영 건대 검색하면 나오는 위치에요~
이건 다른날 같이 간 친구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핫초코! 이건.....진하게...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