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저는 어렸을때도 지금도 아버지와 서먹한 관계였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아버지는 저를 엄하게 키워왔던지라 저는 항상 그런 아버지가무서웠고 다른집의 가정적이고 아이들과 잘놀아주는아버지가 정말 부러웠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아버지도 저와 있으면 어색해 하시고 둘만 남게되면 다른사람이 올때까지 서로 눈치만 보며 아무 이야기도 하지못합니다 제가먼저 아버지께 다가가 이야기를 해도 항상 대답하지 않으시거나 대답하신다해도 대화가 그리 오래 가지않습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슬프게도 아버지와 장난을친기억도 함께 추억을 만들어간 기억도 없을뿐더러 아버지에 관한 기억은 모두 맞은 기억밖에 없습니다 항상 아버지와 친근하게 지내는 여동생을 보면 정말부럽습니다 가끔씩 그런 동생과 아버지의 관계를 보면 눈물이 핑돕니다 어떻게 저한테 하시는 언행과 동생에게 하시는 언행이 그렇게 다를수 있는지 항상 저에게만 냉랭하시고 독설을 하시는 아버지가 원망스럽습니다 딱한번 이라도 좋으니 아버지가 제게 칭찬을 해주신다면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고있구나 그런감정을 느낄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상을 받아서 보여드려도 성적이 우수하여도 아버지께 편지를 써보아도 늘 돌아오는 아버지의 대답은 똑같았습니다."고작 이거 밖애 못하나 이런식으로 하려면 때려치워라" 그말은 항상 제게 커다란 상처가되었고 그말을 들을때마다 저는 울었습니다. 그리고 신께 빌었습니다 아버지가 저를 사랑하게 만들어 달라고요 하지만 아직도 신에게 제 기도는 닿지않았나 봅니다
아버지 다른사람에게 사랑을 모두 드려서 저에게 줄 사랑이 모자란거죠? 설령 아니라해도 저는 그렇게 믿고 싶네요 아버지 저를 키워준 은혜 저를 이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은혜는 잊지않겠습니다 그리고 이제금주하셔서 건강도 챙기시고 어머니와도 그만 다투셨으면 좋겠네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