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너무 답답해서 인벤확장, 창고확장 등을 사고 이벤압도 몇 벌 사봤는데
왠만큼 밸런스 붕괴된 직업 아닌 이상 노압은 정말 스트레스만 쌓이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소하게나마 적게는 5천원에서 한 번에 2~3만원씩 쓰게 됐죠
그런데 고렙으로 진입할수록 이정도로는 많이 버거워서 재미를 잃어갑니다
그래서 그냥 왠만한 캐릭터들 양산하면서 돈모으고 가볍게 하는 편 (이계는 원래 관심 X)
좀 과장하면 요즘 온라인게임들은 다 뭐랄까 썩었어요
몇 푼 적당히 쓰면서 하기보다는 몸풀기로 일단 30~50쯤부터 시작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점점 현질 자본력으로 밀고 들어오는 씹템귀들이 점점 생기고
그에 따라 사람들이 돈맛에 미치는 느낌만 들고 그러다 보니
굳이 병신 같이 게임에서 상대적 박탈감 느끼느니 한심해서 온라인게임(특히 넥슨)은 별로 좋아하질 않아요
던파 말고 책값만 해도 돈 쓸 곳은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