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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분노로... 점점.....
게시물ID : humorbest_192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tc..
추천 : 41
조회수 : 2436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3/10 23:11:13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3/10 16:25:22
예 몇일 전 여자 친구랑 해어졌습니다...

미안하다고 내가 자기를 너무 좋아해주니깐 차마 말을 못하고 시간을 가지자고 하던 그녀..

결국은 이렇게 해어졌습니다..

그리고 제여자친구랑 많이 친한분을 만나게 되었죠...

그분이 저에게 뭐라고 했어요...

넌 분명 그여자 아이를 좋아해서 사랑해서 그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아푸다하면... 죽이랑.. 약을 집앞에 가져가서 기다렸겠지만.. 그 너의 성급함이.. 오히려 그여자에게

부담감으로 다가왔고... 결국 그것은 너에게 사랑과 관심보다는 집착과 짜증으로 느껴졌을꺼라고..

저는 이말을 듣고... 정말 미안했습니다...

사귀게 되고 몇일 안되어 여자친구는 저에게 정말 좋아하듯 애정표현을 했고... 

저는 너무 좋아하고 앞선 마음에... 집착이 생겼나 보다 생각했죠.. 제 안에서 얼마나 답답했을까..

그런데.....

몇일 뒤 그녀 싸이에 올라오기 시작하는 새로운 사진들 ..

분명 저랑 사귈때... 제약속을 펑크내고 꼭나가야만 했다고 

친구랑 둘이서 만난다고... 친구가 안좋은일 있어서 이야기 하로간다고...

분명 전 그렇게 알고  약속장소에서 2시간 넘게 기다리다 한마디도 못하고..

집으로 향한날이였는데 .. 그녀 싸이에 올라온 사진은 남자와 여자 그리고 제 애인...

웃고 떠드는 사진들....

정말 여기서 한마디 하고 싶네요..

야 M K 그래 내감정이 집착으로 느껴졌겠지 ... 

미안하다 

한달보름... 짧은 시간이지만 힘들게 해서 ...  그런데 너 이거 아니 ...

우리는 둘다 회사를 다녀서 주말에 뿐이 볼수 없었써...

만나리고 약속해 놓고 집에서 잔다고 혼자 약속장소에서 6시간 넘게 기다리게 하는건 다반사였지..

우리가 한달동안 그래 8~9번 만났어 그런데 그거 아니 ..8~9번 중에 너가 찾아온건 단한번

아니 새벽에 잘려고 하는사람 깨워서 갑자기 찾아온거 그래 다알어 예전남친이랑 싸워서 기분나빠서 나

한테 찾아온거겠지 그리고 하나더 말해줄까? 우리 8~9번 만났어도...

진지한이야기 한번 해본적없고.. 커피숍 딱2번가보고.. 그흔한 영화한편을 같이 못봐준 너였어...

길거리에서 손을 잡자고하면 차갑다고 주머니에 넣어버리기 일수였고...

설날때... 난 니가 피곤해서 잔다고 못보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친구들이랑 맨날 맨날 술먹는다고

전화안받고 그런거였더라....

야 이 ㅅㅂ년아 근대 그거 아냐   

내가 ㅅㅂ 쫌 병신이라서 니가 ... 다시연락하면 받아줄래 그한마디에 

너한테 싫은 모습 보일까봐 너 안보는곳에서 이 ㅅㅂ글을 올린다 ...

내가 ㅅㅂ 니동내 찾아가서 개꼬장 부리고 싶은데.....

이 ㅅㅂ 눈물이 안멈춰서 ㅅㅂ 글쓰는데 글이 안보여 ㅅㅂ... 

이만 쓸깨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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