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수요일날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했어야 하지만.
예약한 시간에 병원을 갔더니 의사가 읎엉 ㅋ <- 의사가 응급상황이라 언제 현장 복귀할지 모른다고 함. 헐.
여차여차해서 같은 병원 본점으로 예약을 잡으려고 보니 "아이고오 이번달 말 까지는 예약이 꽉 차부렀지 말입니다." 라고 함.
참고로 다음달 부터 저 다른 보험으로 갈아탐.
지금 병원을 갈아탈 보험회사에서 커버 해주는지 안해주는지 모른다는 소리임.
왜냐면 미국의 보험 시스템은 민.간. 이니까. 큭큭큭.. 한국은 이딴거 따라하지 말것.
다행히 금요일에 하나 취소 된거 있다고 전화와서 걍 무조건 거기에 나 넣어달라고 했음요.
문제는 저 대신 일할 사람이 없음.
사장님한테 구걸구걸해서 점심시간에 한시간 반 정도 호다닥 다녀오기로 함.
갔는데 또 의사가 없습니다. 니마의 예약이 없습니다. 같은 소리하면 불을 질러버..리진 않고 걍 흑염룡 소환하겠음.
두시간 15분 뒤 출동.
출동 대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