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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92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veYui★
추천 : 1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4/12 01:06:19
저도 20대지만 참 한심하더군요
대학 다닐 때 다음날이 선거인데 MT 가는 정신 나간 놈들도 봤었고
오늘 제 친구놈도 "다 그놈이 그놈 아니냐" "귀찮아서 안 갔다"라고 하길래 기득권층의 노예라고 한마디 해줬습니다
아 그래 ㅅㅂ 취업 스펙 쌓고 학교 학점 올리고 그거 중요한 거 알아요. 나도 대학 나왔으니
근데 그 투표하는 5분이 아까웠어요? 총선날 휴일이었잖아요.
그 짧은 시간 5분,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는 그 5분이 그게 그렇게 아까웠어요?
투표로 국민의 목소리를 행사하면 청년 실업이 약간이나마 해결 될 수도 있다는 희망을 안가져봤어요?
2MB니 뭐니 욕하는 거 좋아요. 근데 그 전에 자신의 권리를 행사했나요?
선거날에 얼씨구나 휴일이다 놀러가자, 아 귀찮다 그냥 집에서 놀아야지 이러고서는 왜 이제와서 "아 2MB 이 새키, 새누리당 ㅅㅂ" 이러고 있나요?
제발 20대 정신 좀 차립시다. 당장 눈 앞의 스펙쌓기만 생각하지 말고 좀 더 먼 곳을 보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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