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올려요

저는 군인입니다
여자친구에게는 전에 사귀던 남자가 하나 있습니다
근데 이 개사람이 여자친구가 그렇게 싫다는 데도 계속 찾아오나 봅니다
이번에는 찾아와서 손찌검까지 했답니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지난번에도 이런일이 있었답니다
그자식 집이 엄청나게 부자인가 봅니다 그래서 계속 빼내고 이러는데
마음같아서는 그냥 예 패죽이고 싶죠 근데 그게 그렇게 해도 될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군인이고 범죄자까지 돼서 일명빨간줄 그거라도 가면 평생 멍에가 되지 않겟습니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옳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어떻게 해야될지 진짜 너무 심각한 고민입니다
하.. 군인이라는게 옆에서 지켜주지 못하는게 정말 너무 한스럽습니다
아 어떻게 해야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