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 처음 올리는 글입니다..

오유인생 일년에 광고성 글로 첫인사를 드리다니.. --;;

전 아르바이트 생입니다.. 
흔하고 흔한 술집 알바죠..
작년 12월31일에 첫인연을 맺고 4개월 좀 넘게 일하다 그만두고 올11월에 다시 일하기 시작했죠..
제가 일하는 그 곳은 싸고 양 많고 맛있고 친절한 곳이라고 소문이 나서 평일이든 주말이든 늘 바빴었습니다..

그런데.. 
불황이라는 걸 이곳에 다시 일하러 와서 뼛속 깊이 체감하고 있어요.
값도 양도 맛도 서비스도 예전 그대론데.. 손님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거든요..

아마 근처에 대부분의 술집에서 저희와 비슷한 가격으로 서비스하면서도 새로운 인테리어로 시각적인 만족을 시켜드리기 때문인거 같아요.. 근처에 새로 생긴 건물이 있거든요.. 
아무래도 같은 값이면 "새거" 아니겠어요?

하지만!!! 같은 값에 어머니 손맛을 느끼면서 정다운 술자리를 할 수 있는 곳은 저희 가게 뿐이리라!!
확신합니다..

형같고 오빠같은 젊은 사장님과 어머니 같고 이모 같은 넉넉한 인심의 주방장 아주머니..
항상 웃으며 서비스하는 편안한 알바생들...
얼큰한 찌개에 소주한잔? 배도 고프고 술도 고픈 저녁시간? 
술자리는 좋아하는데 지갑속이 넉넉지 않아 고민 이셨다면????

부천역 땡땡이 오거리 "더블더블"로 오세요!!

20가지가 넘는 안주가 세개 세트는 11000원 
네개 세트가 겨우 15000원 입니다!!

양? 맛? 서비스??
제 이름을 걸고 책임지겠습니다!!

참고로 술이 약해 소주나 맥주는 즐기지 않는 분들!!
소주 냄새나 맛이 거의 나지 않는 칵테일 소주를 적극 추천합니다!!
제가 일하는 가게라서가 아니라.. 저희 가게 칵테일 소주만큼 맛있는 곳을 못봤습니다!!
가격도 다른 곳보다 저렴한건 당연하구요!!

광고니만큼 더 많은 소개를 드리고 싶지만...
자세한 건 방문해서 확인 하셨으면 하네요^^

이 광고글을 보고 오셔서 저를 찾으시면 음료수는 무조건 서비스로 나갈거구요

안주 서비스는 물론입니다..서비스라고 오땅이나 이런 시시한건.. 절대 아닙니다!!

단체라고 망설이지 마세요!! 지난 봄엔 근처 대학 신입 환영회때 160명을 받고도 자리가 남았답니다^^

인원수가 많아 술값때문에 걱정된다!! 밥과 술을 동시에 해결하고 싶다!! 
친절한 서비스를 받으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술자리를 하고 싶다!!!

더블더블로 오세요!!!

부천역 땡땡이 오거리 연두색 간판입니다!!

참!! 생일등.. 기념일엔 사진 무료로 찍어드리고 샴페인쇼 or 불쇼도 해 드립니다!!
(불쇼는 제가 할 예정이예요*^^*)

많이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