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해가안되네요

어떻게 친일행위가 명백히 드러난 작가들의 소설이나 시를 수능에내고 교과서에 실을수가있죠

친일행위는했지만 그들의 작품은 뛰어나다는게 변명인데

이건 노래를잘해서 대마초를 봐주는 싸이나 웃겨서 불법카지노를 봐주는 신정환 사건과는 천차만별아닌가요

문학이란게 그 작가의 사상이나 가치관이들어있는데 이런 소설이나 시들이 교과서에 버젓이나오고

수능에도 나오다니 정말 한심하기짝이없군요

이런교과서로 배우고있는저는 만약 제2의 일제강점기가 왔을때 제가 훌륭한시인이라면

일본에게 굽신굽신거리면서 편안히 소설짓고 시지으면서 부귀롭게 살겁니다

제 작품은 뛰어나니까 역사는 저를 뛰어난사람으로 평가할테니까요

이게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전 고3이될때까지 이런 친일행위를한 작가들의 작품을 배우고있다는 사실조차몰랐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