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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49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송쾌남★
추천 : 1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30 15:41:32
좀 황당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그래서 처음으로 글 남겨봐요..
음슴체가 대세군요..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 길이었는데..
신림역에서 지하철타고 대림에서 내려서
가산디지털까지 가는 길이었음,,
오늘 머리도 잘되고 밥도 잘먹고 날씨도 좋아서
상쾌한 기분으로 즐겁게 노래들으면서 가고있었음..
그런데...내 기분은 가산디지털에서 내리는 곳에서
무간지옥으로 떨어졌음..
막 사람들 내려서 나가려고 카드 찍지않음?
거기서 어떤 여자분이 앞에서 찍고 나가길래
노래들으면서 아무생각없이 뒤이어서 찍고 나가는데 갑자기 그 여자가
다시 백 하다가 내가 찍은거 보고 그냥 달려나감....
한 2초간 멍...하다가 어라!!이건!!뭐지!!!....
이거 쫒아가야하나?..아님 그냥 내비두나..하다가 아저씨 불러서 나옴..
아저씨한테 뭐라고 설명해야 하는데...진짜 설명할 길이 없네...
상황설명함..아저씨 안믿는 눈치..지각할거같아서..진짜라고 말하니깐 보내줌...ㅜ.ㅜ.
아무튼 웃기면서 기분잡치는 새로운 경험이었음....
진짜 아까 상황은 되게 웃기고 어이없었는데..여기서 쓰니..
필력이 딸려..이런 개소리만 하는것 같네...앞으로 활동 많이 해야겠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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