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글이네용^^

저희 고모가어렸을때 겪었던일입니다
어렸을때 고모의할머니의 제삿날이어서 큰댁에갔더랩니다
큰댁에서 울아빠랑 고모 삼촌 셋이서 놀다가 어른들께서 포도를
주셨다고합니다 그포도가 어찌나맛있던지 셋이서 포도를 엄청먹었다고하네요
포도를다먹고 큰댁 침대에서 누워자고있는데 눈이 갑자기 떠지더라네요
그리고 문이 끼이이익~ 열리더니 검은형체의 무언가가 들어오더래요
고모는 검은형체를 보자마자 '아 저게 저승사자구나' 라고 바로알아챘답니다
그런데 그것이 점점 사람형체로변하더니 고모쪽으로 스윽 다가와서는 침대위까지
올라와서 고모목을 졸랐다네요 고모는 그걸 벗어나려고 온갖몸부림을치면서 살려달라고
말하려는데 목소리가안나오고 점점 눈앞이 흐려지더랍니다 
그래서 생각으로 이대로죽을순없다면서 온힘을다해 비명을 지르는순간 
목에서 뭐가 턱하면서 나왔다네요 
알고보니 그건 포도에있는 섬유질??같은게 쌓여서 덩어리가된게 고모 목구멍에서
턱 나왔더라네요 
저승사자는 온데간데 없고 온몸이 땀범벅으로 되있었더랍니다 




처음써보는데 폰이라 어렵네요 오유입성 자축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