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ㅠ.ㅠ;;아..저는 대구사는 28살 청년입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재미가없더라도 이해바랍니다...

고민게에 쓸까하다가 유머게시판이 조회수가 많이 나와서 이글을 읽어 주십사...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대구에 살며 대구나이트 클럽에서 웨이터로 일을하고 있습니다..

토요일날 서울놈 두놈을 룸순번으로 손님을 받았지요...

원래 처음보는 손님은 선불로 받지만 뒤에 추가가 나올수도 있어서 저는 전화번호만 받고 돈은 후불로 
받습니다. 그런데 이 두놈이 제가 한눈판사이에 도망을 간것입니다..(전문용어로 스킨빠)
제가 조금한일에 꼽혀도 아무것도 못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날은 물론이요 다음날까지 일을 제대로 못했지요
그래도 전화번호가 있어서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종일 전화를 해봤지만 전화를 받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고소한다고 문자를 보내고 대소서라는 곳에가서 고소장을 쓰고 경찰서로 향했습니다..
경찰서로 향하는 도중 문자가 오더군요 문자 지금봤다고 계좌찍어달라고...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래도 놈이 고소한다니깐 쫄아서 돈을 보낼려는구나 했지요..
그래서 술값30만원에 고소장 수수료까지 해서 33만원을 붙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28만원이 오더군요.. 그리고 바로 문자가 왔습니다..
그때 팁으로 줬었던 2만원이 있으니 그거 빼고 28만원 붙였다구요..ㅠ.ㅠ;;
그리고 고소할려면 고소하라고 오더군요.,
너무 열이받았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놈 행동에 문제가 있었던 거죠....
그래서 얼굴이라도 볼수있을까해서... 여기저기 알아봤지만...이미 돈을 받은 상태라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욕이나 할까싶어 전화를 해도 안받고...문자로 통화좀 하자니깐..
그놈왈: 왜? 신고안되디? 그러게 줄때 고맙습니다 하고 받어.. 개지랄 떨지말고...라고 문자가 오더군요
저는 지금까지 화가나서 미치겠습니다...
오늘 출근하고 같이 일하는 형이 욕이라도 쳐준다며 전화를 했지만.. 받고나서 바로 끊더군요..
그리곤 저한테 문자로..개수작떨지말라고 문자가 또왔습니다..
이놈 인실좆 시킬방법 없겠습니까? 진짜 저는 너무 분통이 터져서 말이죠.ㅠ.ㅠ;;;
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