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9살과 11살 먹은 중성화된 반려견 두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애들이 어릴 때 제가 집을 떠나있어서 많이 놀아두지 못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커서도 여러가지 장난감을 사주어도 관심이 없더라구요.. 그나마 조그만 인형은 험핑하는데 사용하던데 저희 어머니께서 보기 싫어하셔서 치웠습니다.
애들이 한 6~7살쯤 됐을 때부터 저도 집에서 지내게 되었는데요, 보니까 애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축 늘어진 채 무기력하게 지냅니다. 너무 심심해보여서 제가 간식을 가끔씩 주기도 합니다.
제가 매일 저녁에 한시간씩 산책을 데리고 가긴 합니다만, 나머지 시간을 그래도 너무 무료하게 보내진 않게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할 순 없을까 싶어서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시 이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