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게시판이 예전에 있었던거 같은데
오늘 찾아보니 안보이네요ㅠㅠ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양식집 이름은 '몽유*의 여인'이에요.
저는 여기서 정기적으로 일하는건 아니고, 가끔, 예약손님이 있을때 아르바이트 하러 오는 알바생이자, 단골손님입니다ㅠㅠ
이렇게 말씀드리면 사장님이 시켜서 홍보하는 사람처럼 보이고 별로 믿음이 안가시겠지만...
정말 저는 여기 몽*병의 여인에 손님이 없는게 너무 안타깝고 속상한 1인일 뿐입니다..... 사장님이 시킨거 아니구요
일단 여기 소개해드리자면, 와인비스트로라서 와인 종류도 많고, 식사 메뉴도 굉장히 괜찮은 편입니다ㅠㅠ
2인 스테이크 코스 34000, 59000
파스타or리조또2, 피자1, 음료2 세트 28000
스파게티ᆞ리조또 8000~11000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제 친구이나 가족들 데려와서 음식 남기는거 본 적 없구요
손님들도 식사 다 하시고 주방 앞에 가서 식사 잘했다고 사장님께 인사하고 가십니다ㅠㅠ
그런데 사장님이 정말 홍보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신거 같습니다ㅠㅠ
여기가 골목에다 2층이라 잘 안보이는데..
귀찮으면 입간판도 안내려다놓습니다ㅠㅠ
알바생도 주말 아니면 안쓰고요..
제가 알바할때 손님 한 분도 안오신 적이 있을 정도..
요즘에 사장님 지인이 오셔서 대화하는걸 들어보면..
자꾸 여기 언제 없어질지 모른다고 하십니다ㅠㅠㅠ
저는 이제 여기 스파게티가 아니면 안 되는 혀가 되어버렸는데... 곤란합니다ㅠㅠㅠ
여러분, 여기 되게 맛있고 가격도 정말 적당해요.
친구들끼리 맥주나 와인 마셔도 좋은 곳이구요
분위기도 진짜 좋아요.
작고 아늑하고 손님 별로 없어서.. 분위기 좋습니다.
제 가족도 여기서 크리스마스 파티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단골 손님들도 특별한 날이면 여기를 자주 찾으세요!
그래서 크리스마스 동안은 굉장히 잘됐는데.. 평소엔.....
마지막으로..
저는 음식사진을 헬파티급으로 못 찍습니다...
그리고 여기 단점은 가끔 띨띨한 알바생이 온다는 거 뿐?
네이버 지도에 오는 길 상세하게 뜹니당!
문제시 지우거나 게시판 이동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