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의젓한 초딩..
게시물ID : gomin_1931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ㄴㅇㄹΩ
추천 : 15
조회수 : 92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8/13 11:28:49
아침에 김밥천국에서 밥을 먹고 있었음

몇분뒤 엄마, 초2 정도의 아들, 4~5살 정도의 딸 3명이 들어왔음

밥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여자 꼬맹이가 오빠의 유리 수공예품(?) 인듯한 물건을 깨버렸음

갑자기 울기 시작함..

엄마는 딸에게 오빠가 얼마나 아끼는 물건인데 이걸 왜 깨냐고 타박함

오빠 표정도 어두웠음..

여자 꼬맹이는 계속 울어댔음

그러자 오빠가 "어머니 어차피 깨진거 혼내봤자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그만 하세요... 그리고 너도 앞으로 조심하고...다친데 없냐??"

헐...살다살다 이렇게 의젓한 초딩은 처음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