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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함경의 가르침..매일 보는 부처님 말씀
게시물ID : freeboard_19317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미타부처님
추천 : 1
조회수 : 1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0/08 18:50:46
여산 혜원 스님이

백련결사를 하여 왕생함

廬山遠公 結社往生



【註】 『양고승전(梁高僧傳)』 제6권에서 말하기를 동진(東晋)의 혜원스님은 안문(鴈門) 사람이라고 하였다. 



여산에 거처하면서 유유민(劉遺民) 등 승속 백이십삼인과 백련결사를 하여 정토문을 수행하면서 타일(他日)에 연화대 가운데 태어나고자 하였다.



유유민이 감응을 찬송하는 글을 지었다.



“한 선인(仙人)이 구름을 타고 와서 공중에서 법을 청하였는데 혹은 맑은 범패성을 연주하기도 하고 장풍(長風)을 몰아오기도 하였다.



법사는 맑은 마음으로 관상(觀想)하여 처음 십년 동안 세 번 거룩한 모습[聖相]을 보았지만 혜원스님은 성품이 깊고 후덕하여 말하지 않았다.



이후 칠월에 혜원스님은 또 아미타불신(阿彌陀佛身)이 허공에 가득하고 원광(圓光) 가운데 모든 화신 부처님과 관세음과 대세지보살이 좌우에서 시립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또 수류(水流)와 같은 광명이 열네 줄기로 나누어지고 하나하나의 줄기에서 상하로 물이 흐르면서 자연히 공(空)ㆍ무상(無常)ㆍ무아(無我)의 묘법을 연설하시는 것을 보았다.



『십육관경(十六觀經)』에서 설한 것처럼 부처님께서 혜원법사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본원력으로 그대를 안위케 해주기 위해서 왔노라. 칠일 후에 나의 국토에 태어나리라.”



가서 보니 불타야사 스님과 혜지담순 스님이 부처님 곁에 있다가 앞을 향해 읍을 하면서 혜원법사에게 말하였다.



“법사께서 정토에 뜻을 둔 것이 우리보다 먼저인데 어찌 오는 것이 그리 늦습니까?”

혜원스님은 자신이 분명하게 보고서 그 문도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정토에 왕생하기를 바라고 이곳에 거처하면서 처음에 세 번 거룩한 모습을 보았다. 지금 다시 거룩한 모습을 보았으니, 내가 정토에 태어날 것이 분명하다.”



다음날 병들어 누워서 칠 일째에 이르러 거룩한 무리[聖衆]가 멀리서 맞이하러 오자 적연히 천화(遷化)하였다.



때는 의희(義熙) 십이 년 팔월 육일이었다. 함께 모여 수행했던 백이십삼 인도 전후로 모두 정토에 왕생한 사실이 모두 비문에 나열되어 있다.





'나무아미타불' 육자명호를 늘 염불하시면,

현생에는 업장소멸이 되어 불보살님들의 가피를 받고,

내생에는 반드시 극락왕생하여 성불합니다.



모든 생명들이 코로나와 자연재해로 고통받지 않고 평온하시기를 아미타부처님께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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