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AK플라자.. 지하1층 푸드코너를 두리번 거리다가
새로 생긴것 같은 닭강정코너에 눈이 돌아갔습니다.
저 통에다가 자기가 원하는 만큼 닭강정을 넣는거였는데..
호객행위하시던 어머님께 한 통에 얼마냐고 여쭤봤더니
g으로 계산하는거라고 얘기하셨고
100g당 얼마냐고 물으니 어물쩡거리시길래.. 불안했는데..
그냥 담지말고 지나갈걸 그랬습니다 -_-
앞의 아주머니께서 거침없이 집어넣으시길래 싼곳이구나 했더니
역시 수원역푸드코너는 참 비쌉니다..
15조각이였고 총 516g 18500원이였습니다.(통 포함)
그리고 저울에 대놓고 100g 3500원으로 입력되어 있는데
말도 안해주시는... 쩝..
그리고 닭을 튀기면 맛이 없을 순 없네요
맛있습니다. 튀김도 적당하고요.
근데 비쌉니다..
근데 18500원이면..
차라리 교촌허니버터를 시키겠습니다... 잔돈도 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