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청주 맛집 리뉴얼~~
게시물ID : matzip_1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르샤
추천 : 13
조회수 : 1704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2/25 13:43:22
진짜 청주는 다른 시도에서 알아준다고 하는 올갱이 해장국 말고는 없다고들 하는데 
답답함 청주에서만 초,중,고,대,결 까지 했는데 갈만한 곳이 딱히 없는것 같음;;
광고쟁이도 아니고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포스팅 질 하기엔 손발이 오글거림 ㅡㅡ;
오로지 가본 기억 그리고 기억안나는 가게명을 찾기 위한 약간의 인터넷의 도움 정도로 글을 작성함.


한정식
 
상견례는 1위 수라채  2위 경복궁  3위 명가로 하겠음 (경복궁은 국산 재료 비율 좀 늘렸으면 좋겠음)

수라채는 2013,11,23 갔다 왔음 그 전에도 가봤지만 분위기 맛 서비스 다 괜찮음
분평동에 이사와서 크게 건물 올렸는데 찾아가기도 쉬움.

경복궁은 최근에는 못 갔지만 주변 지인 얘기로는 변한게 없다고 함 

편하게 한정식을 즐길수 있는곳 ?

1위 여울목      2위 이학 

난 가봤던 곳 중에 편하게 먹을수 있는곳으로 금천동 여울목을 강추함
반찬 가짓수도 많고 직원들도 친절한 편이고 간도 센거 안센거 적당히 있어서 먹기에도 좋음
무엇보다도 가격이 다른 집들에 비해 상당히 저렴함 
단점으로는 반찬 추가하면 돈 내야함 밑반찬류 빼고 그리고 방이 없다는거 정도?

그리고 안덕벌에 있는 이학 한정식 점심 한상 차림이 6만원 따라서 4명이 가는것을 추천 드림
여울목이랑 비교하면 한번은 가볼만 한데 두군데 중에 한곳 고르라면 난 여울목임.
왜냐하면 이학은 서비스가 많이 느림 ㅡㅡ

최근 갔다온 한정식 용암동 롯데마트 뒤편  " 해가 " 2013,12,23  <<< 음식이 느끼해서 먹는 내내 매콤한게 땡겼음 수육,들깨미역죽만 먹을만 함.



짬뽕 

용암동 상하이 객잔 주방장 바뀌었나 봄 맛이 많이 변하였음
청주 유명한 짬뽕 7집 보다는 단골식당 짬뽕이 개인적으로 더 좋음 
교동 짬뽕 << 호불호 갈림 체인점인데 왜 맛이 틀린지 모르겠음 ;;;;
주덕 단골식당 가서 맛이 변했나 확인하러 가야 하는데~ 시간이 없음; 주덕 짬뽕 최고 먹고싶다 ㅡㅜ


칼국수 

대성여상 밑쪽 라인 골목으로 있는 3 집 참 좋아함 근데 주차가 빡셔서 안가짐 ㅡㅡ;; 
3집 소영칼국수, 송원 칼국수 그리고 소영 칼국수 옆에 간판없는 일반집 처럼 생긴 식당 등등
사직동 항아리 칼국수 먹을만 한데 위치 설명하기가 애매함;; 
할머니 손 칼국수 
<<<< 용암동 버스종점에 있는 분점이 훨씬 나음 ㅡㅡ 본점은 국물에 명태도 안보이고 칼국수가 느끼해짐 개운하지가 않음 오히려 용암 분점이 더 
개운하고 맛있음


냉면

가경동에 산X 칡냉면 3집이 있음 산성, 산장, 산정 << 발음기호 우선으로 한겁니다 오해하지는 마세여 ㅡㅡ;;
근데 이영돈 PD 먹거리 X 보고 나니까 냉면집이 잘 안가짐
분평동에 생긴 코다리 냉면 따듯하게 데워 주는 육수 정말 맛있음 그런데 정작 냉면 비냉 다 맛 없음 ㅡㅜ 
처음에 먹을만 했는데 갈수록 맛이 떨어져 감 
<<<< 이 집 이상함 ????? 얼마전에 가니까 또 괜찮아짐 하지만 만두는 여전히 맛 없음 

평양식 냉면 집이나 동치미 육수 냉면집 추천 받아여 ㅡㅜ
<<<< 가경동 종마을 함흥냉면 이집 솔직히 맛이 있는건지 없는 건지 모르겠음 먹어봤음에도;;
진짜 고기 삶아서 수육 내놓고 육수 쓰는 집인지 나중에 물어봐야 겠음


고추만두국

이거 시내 안쪽에 코끼리 자주 가시는데 아니아니 아니되오 
청주 홈플러스 맞은편 으로 해서 CGV 지나고 족발골목으로 들어가기 전에 있는 원조 고추 만두국집 << 여기가 원조임 
게다가 사골 국물 ~~ 만두는 좀 매움 사장님 한테 티비에 나왔다는 현수막 치우라고 얘기 했으나 안들으심 
(사장님 요즘에는 그런 현수막 걸리면 되던 장사도 더 안되요 ㅡㅜ)
<<<< 맛이 여전히 한결 같음 이집 애용하게 12년인데 뜨문뜨문 가서 단골 대접도 못 받음 그래도 착한가격 휼륭한 맛 너무 좋음~


양식 

본인은 양식 별로 하지만 부인님 께서는 양식을 좋아함 가끔 갈일이 생길것 같음 따라서 추천 받아요~
감나무, 뜨레삐아니, UFO, 레이크하우스, 홍스테이크, 언덕위의 집, 일바치오, 카페파스타, 리꼬네 제외하고 해주시길
시드니테이블 괜찮다고 함.

일식

일본 개객끼야 ㅡㅜ


중식

후 이거는 솔직히 너무 많음 그리고 다들 아시지 않음? 동네마다 중국집은 맛집 있는거
금천동 베이징, 용암동 티엔, 용암2동 천손 짜장 용정동 천리향(티엔이 더 나음 간이 너무 쎔),  율량동 금릉 (별론데 율량동에선 그나마) 그밖에 엄청 많을거라 생각됨
아이러니 한게 
금천동에 동생이 이사하고 이사짐 정리한후 구글에서 금천동 중국집 검색해서 대충 시켜먹은 집이 있는데 
짜장 짬뽕 탕수육 다 맛있었던 집이 있었음 근데 
젓가락도 스티커도 전번 기록도 없어져서 놓쳤다능 ㅡㅜ  


장어

무심천 장어집이 신탄진 넘어가는 금수장 사장님 동생이 하는거라 함 << 이리 기억하는데 형젠지 친척인지 헷갈림;;
암튼 먹을만 함
송하가 먹을만 하다는데 안가봐서 모름;;; 근데 송하도 호불호 갈림 맛 있다는 사람과 맛 없다는 사람;;


보신탕 

어무이가 불교라 못 먹음 여태까지 한번도 못 먹어봄
대신 삼계탕은 시청 뒤쪽 25시 삼계탕 하고 봉명동 서울 녹각 삼계탕이 맛있음 
무심천 뚝방 길에 있던 옻나무 였나? 엄나무 였나 거기도 좋았는데 도통 기억이 안남;;
염소탕은 분평동 수빈염소마을 여기 강추 냄새 안나고 가격 저렴한 편이고~


해장국

청대 먹자골목에 있는 진미 해장국 그리고 25시 청주 해장국 인가가 유명하다고 함 
진미 해장국은 그냥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데 가보니까 맛있다는걸 느꼈음 
10년이 지난 지금도 맛이 한결 같음 ;;;



훼미리 레스토랑

앵간한데 다 가봤고 제일 싫어하는곳 올리브 리젠시 <<<<  넌 내게 배고픔을 주었어 
산남동 오션의 최대 실수는 회전하는 그거그거 회 나오고 초밥 나오는 거 없앤것이 실수 인거 같음.

청주에서는 성스가 짱 
근데 불만이 있는게 음식이 갈수록 짜지는 같음 서빙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이상 없다함.
묻고 싶은게 내가 사실 총 5번을 갔고 3번은 달에 한번씩 그리고 2번은 연달아서 이틀 갔는데
음식이 짜다고 느껴지는게 내 혀가 이상해서인가? ㅡㅡ; 가뜩이나 짜게 먹는 편인데도 짜게 느껴지면 ;;
암튼
더 큰 훼밀리 레스토랑 안생기면 애기 돌잔치 성스에서 할 예정임 


동태탕


이거는 흠 쓰면 욕먹을 같기는 한데 본인은 원전 사고 터지고 나서 가급적이면 생선을 안 먹었음 ;;;;
근데 이집 맛있음 ;;; 복대동이나 율량동이나 이런데보다;; 
동태랑콩이랑 << 쌩뚱맞은 조합의 이름임  " 해가 " 에서 입맛 버린후 저곳에서 원기 회복함
금천동 현대 아파트 상가안에 있음;; 인터넷에도 상호명 정확하게 쳐야 나옴 된장 ㅡㅡ
단점은 밑반찬 맛 없음 ㅡㅡ


닭갈비

1추 청대 먹자골목으로 들어가서 진미해장국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있는 삼미 닭갈비 파전
2추 용암동 호반 닭갈비 <<<< 
춘천 닭갈비 골목에 있는 집들 보다 훨씬 나음 ㅡㅡ 소양강댐에 있는 닭갈비 집이 훨씬 더 맛남 ㅡㅡ
삼미는 젊은이 취향 호반은 약간 어른들 취향 어쨌든 둘다 맛집임.



쌀국수

요즘에 청주에 쌀국수 집이 많이 생겼음 여기저기 다 가보긴 했는데 하아 뭐랄까 거의 비슷비슷함
하지만 그중에서도 순위를 매긴다면 

편의성 위주로 본다면 지웰시티 포메인 추천 주차 편하고 국물 리필 되고~ 셋트메뉴 고기양 많고~
시내 포메인 비추 셋트메뉴 고기가 너무 적게 나옴 몇차례 얘기해도 안고쳐짐 ㅡㅡ 지웰이랑 비교하시면 답나옴 ㅡㅡ
시내 포메인 옆 가게도 비추 

본인은 간이 센걸 좋아하므로 
맛으로만 본다면 시내 홈플 맞은편 사이공 추천 

근데 웃긴게 본인 친구중에 베트남 유부녀가 있음 "힝" 이라는 동생인데 이친구 하는 말이  "  한국 쌀국수 진짜 없어 마시 " 했음 ㅡㅡ;;
베트남 가서 쌀국수 먹어봐야 하나 ㅡㅡ;; 하는 고민이 들었음

청주시내 태국음식점 꿍타이 사이공 사장님이 하는 가게 있는데 비추 ㅡㅡ 웩 진짜 맛 없음 
차라리 태국 현지 음식 처럼 맛을 맞추는게 나을거라 생각됨.



카레

사이공 건물 1층에 자리잡은~~ 그집~~ 별로임~~ 
충대에 있는 인도네팔 음식점 << 여기가 맛있음 
맞은편 2층에 있는 가게도 카레집인데 아는 집이지만 죄송스럽게도 인도네팔이 더 맛있음 ㅡㅜ


샤브향

청주에 4집 다 다녀왔음~~
비하점, 율량점, 분평점, 금천점
그 4집중 분평점이 최고임 서비스, 야채 상태, 편의성 등등 내가 알기론 분평점 사장님 가게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심 ㅡㅡ;
그리고 야채가 정말 다른 3집과 틀림 ㅡㅡ 야채가 싱싱함 사장님이 자부심 쩔게 얘기하심 청주에서 가져오는 야채 아니라고 ㅡㅡ;

 
오리고기

오리고기 ~~ 별로 안땡겨함 
하지만 그래도 맛집은 있음 
산남동 우리집 (오리 불고기 집) 모충동 별난 오리 (오리 훈제집) 미평 만나김치식당 (오리 + 묵은지) << 이집 싸고 묵은지 때문에 감.
석곡 오리촌 갈 바엔 모충동 강추
찰흙구이 집 맛난집이 없어졌음 이런 젠장~
그리고 오 자네 왔는가 이집도 이사갔음 젠장 X 2


커피숍


음식점 태클은 환영 하지만 이 " 커피숍 " 태클은 하지마세요 마음 아픔 ;;;;
일단 가봤던 곳으로 우암산에 걸려 있는 다닥다닥 붙은 3집 풀문, 애쉬, 카페레체  그리고 김탁구 빵집은~ 카페 코코로는 안가봤으니 제외

일단 맛으로 따지면 카페레체 
전체적으로 진함 
단점은 물비린내 엄청 심함 ㅡㅡ 내가 몇번이나 얘기했는데 안고쳐짐 

분위기로 따지면 애쉬 
분위기 겁나 이쁨
단점은 종업원 사장 모두 남자임 ㅡㅡ 맛은 대체적으로 연함 

참고로 본인은 연한 커피 좋아함 그럼에도 카페 레체가 더 맛있게 느껴짐 
야경이 보고 싶으면 캔커피 들고 활공장으로 ~~ ㄱㄱ 하는게 좋음~ ㅋㅋ 

커피맛 안따지고 드라이브 가서 먹으려면 >>>>  우암산 애쉬 추천
커피맛 따지고 쉬운 이동수단을 원하면  >>>> 시내 성원경 커피 강추 커피 말고 전통차 좋아하던 내 입맛이 바뀌게 만든 집임 ;;;
어머님들 취향 커피숍으로는 금천동 국제 테니스장 옆에 >>>> 카페클레체?  어머님 모시고 자주감;;; 빙수 먹으러;; 
시내 다다오를 돌려줘 ㅜㅡ 새로생긴 짝퉁 다다오는 싫어 ㅡㅜ


결혼식장

맛을 원하는가? 원한다면 주지 찾아보아라 그곳에 모든걸 두고 왔으니~

맛 >> 뭐래 (분위기를 쌈싸먹으며) : 청주 구 MBC 앞 루체피에스타 청주에서 예식장 음식 이곳이 최고라 감히 자부함 
음식을 포기하고 분위기를 잡겠다  : 발리 << 분위기 정말 좋은데 음식이 정말 반 비례임 
음식과 분위기 모두를 원하는 대신 교통을 포기하겠다 << 청주역 근처 더빈 컨벤션 웨딩홀 

아~ 본인은 결혹식 어디지;;아 맞다 어~~ 해리슨?스? 웨딩홀 에서 했음 << 접근성만 따지고 보면 이집이 2위임 1위는 상공회의소 옆 웨딩홀  
맛 평균 접근성 아주좋음 주차시설 불편 하지만 다른 평균 이하치 웨딩홀에 비하면 추천감임 

% 맛집은 별거 없음 10년 이상 한 자리에서 꾸준하게 해온집이고 점심시간에 미어 터지는 집이라고 생각됨.
내가 맛있다고 해서 남도 맛 있을거라는 착각은 안함. 또 생각나면 올릴게용~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