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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일아함경의 가르침..매일 보는 부처님 말씀
게시물ID : freeboard_1932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미타부처님
추천 : 0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0/10 19:30:25
천태지자 대사가

삼매에 들어 왕생함

天台智者 三昧往生



【註】 『왕생전(往生傳)』에서 말하기를 천태지자 석지의(釋智)의 자(字)는 덕안(德安)이며, 영천(穎川) 사람이다.



개황(開皇) 17년에 황제로부터 보살계를 내려달라는 청을 받고 산으로 돌아가 일심으로 삼매에 들었다. 다음날에 삼매로부터 일어나 제자인 지월(智越)에게 말하였다.



“나의 허깨비 같은 형질이 내일 아침 해 돋을 무렵[旦夕]에 입멸에 들리라. 너는 석성(石城)에서 엄숙하게 향을 수지하고 기다려라. 나는 이 업보로 받은 몸을 바꾸어야겠다.”



지의스님이 시상(施牀)에 이르러 서쪽을 향해서 전일하게 아미타부처님과 두 보살을 칭념하고, 정토의 화불(化佛)과 보살들이 와서 수호해주기를 염하였다. 또 시자에게 『무량수경』을 독송하라고 명하여 일심으로 고요하게 들었다. 독경이 끝나자 대중을 돌아보면서 합장하고 찬탄하며 말했다.



“사십팔원으로 정토를 장엄하니, 연화지와 보배나무로다. 도달하기 쉬우나 사람이 없네. 불타는 수레가 나타나는 것을 보고 일념으로 회개한 사람도 오히려 왕생할 수 있거늘 하물며 계와 정을 거듭 닦아 성스러운 수행과 도력이 실로 허망하지 않은 사람이야 어찌 왕생할 수 없으리요.”



그리고 제자에게 향과 촉을 많이 켜라고 부촉하고 또 3의(衣)와 발우와 지팡이를 집어서 몸 곁에 놓았다. 재식(齋食)을 올리려는 사람이 있었는데 스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두에 능히 반연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 진실한 재식이다” 하였다.



또 향을 잡고 설근(舌根)을 깨끗하게 씻고 나서 10여시(如是)ㆍ4불생(不生)ㆍ10법계(法界)ㆍ3관(觀)ㆍ4지(智)ㆍ4무량(無量)ㆍ6바라밀(波羅蜜) 등의 법을 설하였다.



어떤 스님이 그 증득한 것을 묻자 스님께서 대답했다.



“내가 대중에게 알려주지 않았더냐. 6근은 청정하게 하고 타인을 위해서 자기가 손해를 보라. 나는 5품(品)의 위에 들었을 뿐이다.”



또 말하였다. “인명이 다하려 할 때 경쇠소리를 들으면 정념이 증장된다. 그대는 경쇠를 울려서 나의 정념을 증장시키라” 하고 즉시에 아미타부처님과 관음ㆍ세지 보살들의 성중이 깃발과 꽃을 들고 맞이하러 오는 것을 보고 아미타부처님의 상(像) 앞에 단좌(端坐)하여 목숨을 마쳤다. 제자들은 불감암(佛龕嵓)에 모셨다.



대업(大業) 원년(元年) 구월에 양제(煬帝)가 사신을 보내 산에 들어가 기재(忌齋)를 올리게 하였다. 승려들이 모여서 석실(石室)을 열어보니 다만 빈 걸상[榻]만이 있을 뿐이었다.





'나무아미타불' 육자명호를 늘 염불하시면,

현생에는 업장소멸이 되어 불보살님들의 가피를 받고,

내생에는 반드시 극락왕생하여 성불합니다.



모든 생명들이 코로나와 자연재해로 고통받지 않고 평온하시기를 아미타부처님께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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