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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없음] 야자 시간
게시물ID : panic_19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얄
추천 : 0
조회수 : 28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31 11:33:46
지은이야기입니다..

퍼가실때는출저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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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정미영. 17살.

고등학생이 된 나는 매일 야자가 끝나고 밤 10시 쯤에 집에돌아간다.

야간 자율학습 이라 그런지 매일 늦게 끝나서

집에가는데도 매일손목이 아파온다.(늦게까지 공부해서)

그런데 야자를 하고난 다음날 부터
계속 이상한일이 생긴다.

친구들은 매일 독서실에가서 공부를하였고,

교실에 남아있는건 나뿐이였다.

당연히 선생님도 매일 교실에는 안계셨다.
교실에 남아있는건 나뿐이였는데.

매일 열려있는문에서
쾅쾅. 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는 문이열리는데, 그땐 아무도 안서있다.

그런일이 자주일어나다 보니까 그렇게 무서워 지진않았다.
즉, 그일에 익숙해진것이다.

그리고는 조금있다가 친구들이 들어온다.

독서실문 닫을때면 친구들은 다시 교실에 와서 30분쯤 공부하다가 나가는데,
독서실이 9시에 끝나는지라
친구들은 9시 30분정도에나가고,

그이후로는 또 나혼자 있다.

그런데 오늘은 조금 이상했다.
매일마다 문이 쾅쾅 거리고 하는, 그런 일밖에생기지않았다.


근데....오늘은 선생님 자리에 손목이잘려져있고
얼굴은 피투성이.
다리는 한쪽이 태어날때부터 없는 사람처럼보이는
,,,아니
실제사람이 아닌듯한..
즉, 귀신같은 사람이 서있었다.

처음에 그사람을 멍하니..바라보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없어져버렸다.

그런데.. 그여자를 본 그다음 부터

손목이 너무나도 아파왔다.
귀신을 처음봤던 나는 뭔가 의심됐다.

'그래.. 그귀신은 내손목을 가져가려고 했던게 분명해.손..목만없어지는건..

괜찮지않을까?'

바보같은 생각을했다.
손목만 없어지는게 괜찮다니..

그다음날 부터. 그귀신의 눈을 피하면서

죽도록 공부에만 집중했다.

죽어도 상관없다는듯..

오늘도 그귀신이 나타났다.
그귀신과 눈이 마주치지도않았는데.
그 귀신이 오자마자.. 손목이 또 아팠다.

오늘은.. 그귀신이 나한테 조금씩 다가오려고 했다.

무서워서 공부에만 집중할수가없었다.
그런데  그때 또 그귀신이 없어져버렸다.

늦게까지 남아있는건.. 위험할지도모르겠다.
빨리집에돌아가야지..

어느순간.

"어...디..가..... 가.......지..마..."

..그래 기절해버렸지

그러고는 눈을떳는데.
12시가 되있었다.

순간 온몸에 소름이 쫘악 돋았다.

너무무서운거 였지..

그래서 빨리 집에 들어가려고 뛰었어.

역시...12시라그런지 엄청나게..무서웠지..
그래서 뛰었는데..
 학교정문 앞에서 그귀신과 눈이 마주친거야.
ㅈ..재수없게 ㅠㅠㅠ

가까이서보니까.. 온몸에도 피가묻어있었고.
눈알까지 파진거야.

그때..하필이면 기절도 못했던거지. 너무놀랐었는데..

"내...거..내....거......내....놔...헉..헉..."

뭘..내놓으라는건지 몰랐어..

그때 조용히 속삭임이 들렸어

"손.........바....ㄹ.....헉헉.."

그귀신은 질식사로 죽은듯 했다.

그귀신이 말한건.. 엄청나게 슬퍼보였는데 

 뭔말인지 제대로 못들어서 그냥 막 도망만 쳤다.
그리고는 집에가서.. 잠이 들었다.







다음날, 미영이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손목과 다리가 깨끗하게 없어진체로..






-야간 자율학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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