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2일전 좋아하는 여자와 1시간 통화했다고 좋아했습니다 ;;;

 그리고 어제 저녁에 전화를 했어요...

 부재중 2개를 남겨놓고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ㅠ0ㅠ

 피곤해서 자는 가 보다 했어요...

 지금 아주 아주 조금씩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있는 사이인데

 오늘 하루종일 연락이 없네요...

 오빠... 일찍자서 연락 못햇어요...

 이 정도의 문자가 올줄 알았는데...

 하루종일 연락이 없네요...

 이 친구가 가족들과 여행을 갔거든요...

 금요일에 가서 오늘 토요일에 돌아온다고 했는데...

 표면적으로는 아무 사이 아니예요...

저도 그건 알아요... 근데 첨부터 저는 그친구가 좋아서 접근했고...

 아... 속상해서 술을 많이 마셨더니 횡설 수설하네요... 이해 바랍니다...

 전차남 흉내좀 내 보려고 해요... 흉내 안내면 어떻게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오늘 돌아옸어요 피곤했어요!! 라는 문자 기다렸는데 결국 안오네요 ㅠ0ㅠ ㅋㅋ

 전화 할려고 해도 무언의 거절인거 같아서 ... 귀찮게 하기 싫어서 (자손심이 아니라...)

 못하고 있는데... 한단계 한단계 정말 1cm 씩 다가가려고 했는데...

 한시간 통화한것이 너무나도 발전 속도가 빨랐나 봐요... 끓을 타이밍을 몰라서 그랬고

 그녀의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어서 그런건데...

 제발 제발 이러면서 하루종일 휴대 폰만 들여다 보네요 ...

 접어야 되는 것 같은데... 부재중 보고 연락 한번 안하면 관심 없거나.. 

 연락하기 싫은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아... 속상하네요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느겼는데...

 정말 몇년만에 새하얀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만났는데... 속상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