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군대간다고...

글남겼었는데..

그때는 27일 남았다고..

조금 남았다고..

서운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27이라도 있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헤헤..

내가 생각해도 이기적이다...ㅋㅋ

1월에 군대가서 좀 걱정도 되요..

너무 춥지는 않을까요??

밥이 너무 맛 없다는데..ㅠㅠ

훈련이 힘들까요??

좋은 곳으로 배정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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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절 잊지는 안겠죠??

아무 것도 못해준 바보같은 사람도 한명있는데..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

나 같이 못난 놈이 뭐가 좋다고..

아무튼 2일 남았습니다..

잘 다녀 올께요..

내일은 오유를 할시간이 없을꺼 같아서..

오늘 밤까지만 해야 할꺼 같아요...히궁...ㅜㅜ

착찹한 마음에 몇자 적어 봤어요~

자게라 많이 읽으시지는 않는 곳이지만..

여기까지 읽어 주셨다면 감사해요..

저는 여러분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오겠습니다..

대한민국 현역 예비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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