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C에서도 가장 비중이 낮은 캐릭터 스쿠틀루를 조사해봤습니다 ㅋㅋ
시즌2 22화를 보면 모든 페가수스 포니는 빠르게 날아올라 물을 클라우드데일까지 올리는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동년배의 망아지도 날지만, 스쿠틀루는 보이지 않습니다.
플러터 샤이가 여기서 힘들게 날았지만, 샤이는 수줍은 성격과 허약한 체질 특성상 그런것이지
뒤에서 용이 나타났다던가 하는 상황에선 대쉬보다 훨씬 빠르게 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히려 작중엔 스쿠틀루가 굉장히 건강한 체질로 묘사가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지못한다는 점에서 기형마가 아닌가, 태어날때 기형마여서 부모가 어릴적 버린지라
작중에 스쿠틀루의 가족관계가 설명되지 않는가, 하는 여러가지 썰이 있는데
로렌 파우스트가 공식적으로 2012년 8월 6일에 발표한 내용은
스크툴루는 기획당시 '장애마' 였다고 합니다.
케이크 부부의 아기가 핑키파이를 달고 날아다니는거로 봐서
페가수스는 어리거나 하여 날지 못한다거나 하는것이 아니랍니다.
스쿠틀루가 레인보우 대쉬에게 남다른 존경과 언니가 되어달라는 둥의 집착을 갖는건
'자신이 할수 있는 것'과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분하기 위하여 그런 컨셉을 잡은거였답니다.
하지만 시즌3에서 구름을 잡는 장면으로 스쿠틀루는 페가수스포니가 맞다는게 증명되었죠.
그런데 못난다는건 함정..
우리 닭틀루 도도틀루 언제쯤 나는모습을 보게될까요ㅋㅋ
MLP가 어린아이들을 상대로한 애니메이션임을 감안해서 제 생각으론
언젠간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훨훨 날것 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