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일입니다.
어제 친구랑 선배랑해서 술마시다 2차로 노래주점에 갔어요
한참놀다 화장실가는데 카운터쪽에서 싸우는소리들려 가봤는데,
어떤아저씨가 술취해서 여자를 막욕하면서 때리고있더군요,
근데 때리는강도가 싸대기때리는정도가아니고 주먹으로 남자패듯이 아구창을 막갈기고
여자는 코피흘리고 얼굴심하게 붓고 사람들말리는데 여자면상 정면으로 쳤는데
여자 기절해서 쓰러졌어요 그런데도 가서 여자 머리 막밟더군요,;;
보자마자 날라서 말렸죠
일단 남자목아지잡아서 팔비틀고 바닥에 눕혀서 못움직이게 했어요
그리고 얼어서 동상되있는 카운터직원한테 경찰부르라했죠.
좀있으니 남자가 잘못했다면서 팔아프다고 놔주라더군요 
잘못했다고도 하고 하니 걍풀어줬어요
근데 주방으로 뛰어들간다음 칼들고 나왔습니다.
그때 그맞았던여자도 깨나서 일어나고 있었고요,
제가 예전에 친구들시비붙어서 싸울때 친구가 얼굴에 칼맞고 47바늘꼬멘적이있어요
그래서 전 칼보면 눈뒤짚힙니다. 칼들고 나오는거 보자마자 반죽여놨어요 
그아저씨 어깨뼈 탈골되고 얼굴에 상처났죠.저도 손가락 좀많이 붑고 발쪽에 살짝칼에찍혀서 상처났어요.
그상황에 경찰오고 .....
그런데 반전은 여기서 부터였습니다,.
맞아서기절했다가 정신차린여자가 저한테와서 갑자기 제멱살잡고 "니가먼데 우리쌈하는거 간섭이냐"
이러더군요 어의없었습니다 속으로"아 ㅅㅂ 이여자가 저남자를 존나 사랑하는모양이구나 ㅋㅋ"
그리고 남자는 병원구굽차실려가고 여자랑 나랑 서로 갔어요 여자도 병원가라고했는데
그냥자기도가서 조사받겠더라구요,가서 저 고소한다고.. ㅎㅎ
서로 가서 조사받았는데 전폭행 이자만 그남자는 살인미수 적용되더군요
그말나올때부터 여자조용해지고 걍 서로 합의하는걸로하고 훈방조치 됬습니다,
아...남자가 여자때리는거 어트케들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