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입양한 여름이 가을이가 얼마전 3차접종까지 마쳤어요. 그동안 아픈것도 없이 잘 자라줘서 너무나 고맙네요.
냥이는 금방 큰다고 하더니 탯줄이 붙어있던 꼬물이가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사춘기냥이 다 되어가고 있어요. ㅎㅎ
장난은 갈수록 더 심해지고 사고도 많이치고 있지만 얌전한것보다는 활발한 모습이 저는 더 좋아요. 조금 컸다고 발톱을
숨기지만 그래도 잔 긁힘은 여전합니다.
작년 10월 이후부터는 호영민서네 생활이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식구들 관심사가 여름이 가을이가 무엇을했고 무슨 사고를 쳤는지가
가장 궁금한가봐요. 얘기를 하면서 웃곤 합니다.
훌쩍커버린 여름이 가을이를 보여드릴께요. ^^
광각렌즈로 찍으니 여름이가 웃기게 나왔어요. ㅎ
이제는 장롱도 쉽게 올라가고 잘 내려와요.
여름이가 많이 늠름해졌죠? ^^
이 자세는 여름이만 해요. 자주 저래요. ㅋㅋ
여름이가 조금 더 못생겼지만 요즘 여름이 샷이 많아요. ^^
자는 모습은 볼때마다 너무 귀여워요. ^^
찍다보니 여름이 사진뿐이네요 ㅎㅎ
여름이 덩치가 조금 더 커요.
자는 자세가 ㅋㅋ
손님옆에 앉아서 장난감을 쳐다봐요. 낯을 가리지는 않아요. ^^
엄마도 이제는 무습지가 않나봐요. ㅋㅋ
항상 즐겁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