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대충 건너뛴 관계로 저녁을 조금 일찍...
퇴근길에 코슷코 들려서 ㅇㅇ베이크과 커피한잔 사서 커피는 퇴근길에 먹고...
집에와서 수퍼에 들러 맥주 좀 사서 혼술 겸 저녁으로...
O땡 프리미엄 필스너 맥주는 첨 먹어보는데 무난하네요. 맨날 맥스만 먹다가 먹으니 향이 좀 약한거 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몇일사이에 200원이나 올랐네요 (500미리 병기준) 수퍼 아지매 말씀으로는 진작 올렸어야 했는데 좀 늦었다고 그제부터 올렸다나
암튼 물가는 칫솟는데 ....ㅠㅠ
ㅇㅇ베이크와 ㅇㅇㅇ베이크 두개 샀는데, 하나는 저녁에 먹고 하나는 낼 아침에 먹을려고
일단 랜덤으로 어느게 걸렸나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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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베이크 당첨...
역시 치킨베이크는 맛있네요.
요즘 위 작다는 분들의 하소연이 올라오는데 솔직히 조금은 부럽습니다.
치킨베이크 먹고도 배가 안차서
낼 아침에 먹으려고 놔뒀던 불고기 베이크도 꺼내서 냠냠
사진기(폰)가 구려서 색감이 영 조치 아니하는군요.
둘다 맛나는데, 치킨베이크에는 치즈도 있고, 불고기는 좀 달달하고...불고기는 치즈는 없네요.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치킨이 조금 낫다고 할 수 잇네요. 실제로도 치킨베이크가 더 많이 팔릴거 같습니다.
먹다보니, 코슷코 푸드코트에 파는거 하나씩 다시켜서 다 먹을 수 잇을거 같네요. 나란 배 태평양같은 배. 똥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