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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삼촌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193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ㅉㄽ
추천 : 3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8/02 01:48:24
우리 삼촌이 회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삼촌이 일이 늦게 끝나는 날. 일 끝나기 막바지쯤 매우 피곤할때였어요.


직장에 하는 아는 동생 책상에 스틱커피 하나가 있더래요.


그래서 그 아는 동생도 자리에 없길래 커피먹을라고 들고 갔더니


저기서 아는 동생이 "형 그거 내 커피예요!" 하니까 


삼촌이 친한동생이라 "알아 임마" 하고 그냥 물부으려니까 


"형 그거 내 커피라니까요!" 하길래 삼촌은 살짝 열받았죠 그깟 커피하나 가지고 쪼잔하게 군다고


"알아 임마 나 좀먹을게" 하고 타 먹으려하는데 " 형 그거 내 커피예요! " 이러더랍니다.


그래서 화난 삼촌은 "ㅡㅡ안먹어 아오 !! " 하면서 나와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다른 동생이 와서 왜 기분 안좋냐고 물어보길래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웃더랍니다.


알고보니 "형 그거 냉커피예요!" 라고 말하는거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들을땐웃겼는데 제가 글재주가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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