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좀 힘든게 많아보이고 그래요 하지만 왠지모르게 처음봤을때부터 끌렸달까요 만났던사람들과 공통점이있었어요
처음봤을땐 그냥 밝아보이는 사람이었어요 책좋아하고 착하고 그런데 좀 자기맘대로하는
그런데 어느날 클럽에서 만났어요 서로 약속도안했고 서로 다른사람들이랑 놀다가 만난거죠 전 그닥 클럽자주안다니고 그사람도 처음오는거래요 친구한테 끌려오다시피. 핸드폰으로 연락하다가 서로 같은장소에있다는거 조금놀래고는 만났는데 . 자긴 클럽다니는여자 별로라고 낙인을찍대요
참내 솔직히 그말엔 별로 생각이없었어요 지도 클럽왔으면서 같은처지에..-_- .. 이정도?
그런데 우유 사준다고 내려오라길래 따로 만났죠 조금걸었는데 손을잡더라구요 술취해서그런지 몹시 우울해보였어요 힘들대요 자기는 만나봐야 상처만주고 해논거도없대요 저에대한 마음은 확신이없대요 자기가 이 지긋한 환경때문에 무엇을 포기한지 아녜요 말이 무척 횡설수설했어요 구체적으로 뭔진 모르겠지만 토닥토닥해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