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쳐다봐도 어쩔수 없어 출근은 해야한다구.. ㅜㅜㅠㅠㅠ
맴찢.......

나가기 전 30분동안 계속 낚시대로 놀아주고
이따 아빠 올때까지 목마르지 않게 물도 세컵이나 따라놓고  
건사료도 듬뿍 담아놓고
화장실 다 치우고
 가스불 확인, 전기장판 확인도 다 했는데도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ㅠ
 엄마 코트만 입으면 나가는줄 알고 문앞에 나와 야옹거리는 내새끼들 ㅠㅠㅠ

    어렸을때 맞벌이 한다고 나 떼놓고 출근하던 울엄마 심정이 이랬을까 싶네요ㅠㅠ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