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은 안되었지만, 거진 1년 동안 스트레스만 계속 받고, 미래는 계속 암담하기만해서
그만 두려고 저번주에 퇴직 건으로 면담 진행하고, 이제서야 오늘 퇴직 절차 진행되었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라는 말이 계속 떠오르더라구요.
회사가 좋고, 돈도 적당히 받지만,
힘들게하는 사람들이랑 계속 작업해야만한다는 게 너무 스트레스라서 사직서 인사팀에 제출했습니다.
얼른 쌀쌀한 가을이 지나가고, 포근한 겨울이 왔으면 좋겠어요.
항상 힘들 때 힘내려고 즐겨 찾던 곳이 여기라서.. 오랜만에 발자취 남겨요
읽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