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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다 레알 빡쳐서 진짜!!!!!
게시물ID : humorstory_193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할머니멱살
추천 : 11
조회수 : 96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08/02 12:42:11
회사동료 한분과 점심먹으러 갔음...
참고로 회사동료 키 187cm ,  저 174cm -_-v 도경이가 싫어하는 남자임 ....
둘이 앉아서 밥 쳐묵쳐묵 하는데 여자분 네명 입장.. 앉자마자
한명이 주말에 소개팅한 얘기를 완전 우렁찬 목소리로 떠들어댐
소개팅남에 대한 뒷담을 까는데... 
아니 자기 기준에 키작으면 그냥 줜나 집에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까지
밥먹으면서 그 사람들 많은데서 
"남자가 키가 175 야... 와 어떻게 그렇게 작냐..
얼굴은 평범한데 키에서 완전 깼다.. 키높이 구두인거 봤는데... 그자리에서
당장 나오고 싶었다는둥.." 
나보다 1cm 큰분인데.. ㅠㅠ 그렇다고 여자가 키가 큰거도 아니였음..
얼굴? 에효 말도 안나옴... 자기 기준에 맘에 안들면 좀 조용히 까던가
키 키 키 거리는데 먹던 공기밥 던질뻔 했음..

오늘도 키작은 날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여친한테 꽃이나 사서 보러가야겠다... 씁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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