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 잡니 안잡니, 연대 고대 못가서 열등감느끼니, 다 떠나서

 

관련학교 나오질 않아서 고연전이니 연고전이니 관심이 없습니다.

 

베네수엘라하고 맥시코가 야구시합을 한다고 해서 제가 무슨 관심이 생기겠습니까?

 

 

고대생 응원단장이 "연대 잡으러가자!"라고해서 제가 무슨 "그래 연대 잡아야지!"라고 반응합니까? 전혀 흥미가 없습니다.

 

왜 전혀 아웃오브안중인 두 팀의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봐줘야될거라고 생각하시는지?

 

 

 

혹시 이런 상황 기대하시나요?

 

나는 연대 고대는 안나왔지만, 내 사돈의 팔촌이 연대 다니니까 오늘부터 연고전이고 연대응원해야지.

 

"우리 연대 잘한다, 우리 연대 이겼다. 역시 응원은 연대가 잘해. 연대가 짱이야. 고대는 안되네."

 

"친구야 너는 연대 편이니 고대 편이니?, 연고전이 맞는 거란다"

 

이렇게 보라는 건지?

 

응원은 좋은데 연대 고대전 싸움붙이는데 시청자들한테 관심갖으라는건지 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배를 한번 더 타던가ㅋ 우리나라 응원이라도 하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