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잠도못자고 그돋러다 울다울다 지쳐 잠들기도하고..

아무도 내힘들단 얘긴 들어주질않고 내편은 아무도없어요 ..
정말정말 울고싶은데 아무도 울지말라고만해요..
내얘긴안들어주면서 울지말라고만해요...

혼자자취해서 오랜만에 엄마만났다 어쩌다 울면서 다소리질렀어요
내가 얼마나힘든지아냐고 나진짜 우울증치료받고싶다고 ..
하는말이
니가선택한거고 니가 서울올라가서 학교다니겠다고 올라왔으면서 뭐가 힘드냡니다..
하는일이라곤 방학동안 알바하는건데 뭐가힘들다고 니가힘들단소리가나오냐고..
진짜우울증있는애들은 이런말도안한다고...

진짜 꺼이꺼이 울기만 했어요..
정말 저 자살생각도 여러번해봤어요..
집이 4층옥탑방인데 매일 옥상에서 밑에 내려다보면서
여기서 떨어지면 죽을수있을까..이생각만했구요..
죽으면 진짜 아무도 슬퍼해주지않을거같고 그런삶 머하러 사나싶기도하고..
저어떡하죠..
근데 저.. 죽는거 너무무서워요 저정말 살고싶어요
우울증치료.. 정말효과는있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