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잔업을 안해서 시간이 남길래 MTB로 약간 돌아 질마재를 달려봤습니다만.....
뭐, 느릿느릿 달리긴 했습니다만.....
뭘까요....
힘이 안듭니다...
저 경사를 오르는데도 숨이 전혀 가파지질 않는게 아주 편안히 올랐습니다....
로드로 오를땐 아무리 익숙한 길이래도 한참 헐떡대야 했는데, 이건 무슨 업힐이 아닌 마실나온 기분이니....
점점 더 맘에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