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놈만 남아라......

그건 사장님 마음이겠졍~

사장 꼴리는 대로 하는 겁니다.
사장이 자제하는 이유는 단지 내가 열심히 일군 회사를 날려 먹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

내지분 100%인 주식회사 혹은 개인사업자가 자식 물려주는건 문제가 안되죠.

법인회사와 개인회사 나뉘는데
법인회사 = 주식회사라고 보시면 되고 (주식시장에 상장이 안되어있을 뿐임) 어떻게든 주식을 자식에게 넘기면 됩니다.
세금을 내고 넘기든 꼼수를 쓰든 야금야금 자식이 주식을 사게 만들든 등등...
이게 회사가 커지고 주주가 여러명 되면 경영권 물려주는게 문제가 되는거죠. (삼성같은 사단이 나는 경우)
어런경우 몇번 봤는데 200인 이하인경우 크게 문제는 안되더라구요. 애초에 어차피 부모가 주식 100%를 가지던 친인척들이 주식을 나눠가지던 하는 경우라 문제되어보이진 않았습니다.. 다만 세금을 냈냐가 문제일뿐.

개인 사업자는 사장 마음대로 입니다.
회장이라는 개념이 없기에 걍 사장이 사업자 소유주를 자식 이름으로 바꾸면 끝~

회사 의사결정은 자본을 대고 있는 주주들이
투입한 자본의 비율대로 결정권한이 있는거죠.

주주들 돈으로 사업하고 있는거니까
쩐주의 말을 따르는건데,
그걸 주식의 형태로 나눠가지고 있으니
1주당 1표라고 보심 이해가 가는거고,

주식회사 이전 단계에서도
당연히 소유권 가진 비율대로
의사 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는거고

그게 자본주의니까.
그 반대가 공산주의고.
머리수대로 결정이지만 공산당이 하는거고.

암튼.
주식회사 중 중소 업체는
사장지분이 뭐 90프로 이상이면
지 꼴리는대로 후계 정하고
주주총회 해서 주식 비율대로 결정하면야 뭐
지 꼴렸던대로 결정이 뒤집힐리 없는데.

삼성 주식 1퍼 정도 가지고 있는
이건희 집안이 편법을 다 동원해서
지 꼴리는 대로 아들에게 상속을 하니 문제인거죠.

개인사업자의 주인은 사장이죠.

주식회사의 주인은 주주죠.

편의점 사장이 알바생한테 편의점 물려주진 않자나요.....

아니 그러면 젖소가 전문경영인이라도 모셔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