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세얼간이 보다가 피아가 신부옷 입은게 너무 황홀하게 이뻐서 그려봤습니다 ㅠ
옷 형식을 그대로 따라그린건 아니니까 신부의상'풍'...ㅠㅠ
100원만님에게 미술용품 받고 난 후에 캔버스에 밑색 발랐는데 엄청 안마르길래(지금도 안말랐습니다 ㅠ) 오랜만에 손이나 풀어볼까 싶어서 한 수채화네요
입시끝나고 아싸리 놀자 싶어서 수채화도구 방 구석에 처박아두고 까맣게 잊고 있어서 음...대충 6개월만에 간신히 잡아본 수채화인데 너무 오랜만이어서 그런가 왠지 좀...잘그려진 것 같기도 하고 그르네요.
좀 맘에 안드는 부분도 있지만 재밌게 그렸습니다! 유화도 다 그리면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