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언니가 세상을떠난지 어느덧 6년이라는시간이지났네 잘지내고있지? 처음엔 믿기지도않고 힘들고 아프고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기억속에서 사라지는거같아 미안해 27살 꽃다운 나이에 혼자 그아픔 고통 참아가며 왜 죽는지도 모르고 차가운 길에서 눈감았을 모습 생각하면 지금도 억장이 무너져 동생인 나도 이런데 부모님은 더 힘들었을꺼야 겉으로 내색하진않지만 언니 떠나고 몰래 우는 엄마볼때면 그냥 못본척 했는데 얼마나 가슴아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