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장 비구가 서원을 일으켜
인행(因行)을 닦아 이루어진 장엄(莊嚴)
法藏誓願 修因莊嚴
【註】 『무량수경(無量壽經)』에서 이르기를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과거 한량없는 시간 전에 한 부처님이 계셨으니, 그 이름이 세자재왕여래(世自在王如來)셨고, 10호(號)를 구족하셨다.
그때에 한 국왕이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위없이 높은 도[無上道]를 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켜 나라를 버리고 왕위를 던져두고는 사문이 되었으니, 그 이름이 법장(法臧)이었다.
'나무아미타불' 육자명호를 늘 염불하시면,
현생에는 업장소멸이 되어 불보살님들의 가피를 받고,
내생에는 반드시 극락왕생하여 성불합니다.
모든 생명들이 코로나와 자연재해로 고통받지 않고 평온하시기를 아미타부처님께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