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가성비로 배필에 최적이라고 생각되는 시스템 짜봤습니다.
M/B - 8X,8X의 SLI이 걸리지만 8X,8X PCI-E 2.0의 대역폭은 현세대의 VGA에서는 상관없다는 벤치를 고려해
가성비로 택했습니다.
VGA - 1920*1080, 4x안티, 포스트이펙트(DX11), 울트라옵에서 최저프레임 60을 넘기는
최저,최적마진을 감안해 570SLI로 구성했습니다.
멀티VGA에는 열을 케이스밖으로 빼주는 스톡툴러가 낫다고 생각됩니다만 저렴한 래퍼제품이 다 사라져서
가격대비로 과거엔 동방의 명품이라 불렸지만 지금은 멸시받는 팰릿계열의 프리미엄 라인인 게인워드의
570을 넣었습니다.
SSD - 요즘 뜨는 크루셜M4, 오크족이나 샌드포스계열의 절대속도는 못미치지만 랜덤성능이 주요한 작업이
훨씬 많은 개인PC의 특성상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가격대비 하나만 넣었고 윈도&배필3 구겨넣기엔 충분하다고 봅니다.
POWER - 안텍, 80PLUS 브론즈인증이지만 안텍이면서 가성비도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CASE - SLI시스템이므로 공랭하이엔드 케이스를 고르다 눈에 띄었습니다.
가격을 감안해 공랭 최강자라는 HAF932보다 싸면서 못지 않은 공랭머신이라 생각됩니다.
I/O - 프로 FPS게이머들이 선호하는 반발력이 높고 오타율이 적은 흑축(리니어)로 선별했으며
기본은 항상 지켜주고 가성비중점으로 아이락스 흑축,
마우스는 개인별차가 있으나 DPI설정이 가능한 데스애더 3500, 손이 크신분들은
개인적으로 IME 3.0 추천드립니다.
COOLING - 케이스의 이점을 이어가기 위해 공랭을 택했으며
램쿨러인 아틱RC PRO의 공간확보도 용이하고 작고 성능좋은 트리니티를 넣었습니다.
SOUND - 배필의 전통상 EAX 하드웨어 지원이 될 가능성이 큰 관계로 하드웨어 EAX 5.0을 지원하는
사블 엑파 티타늄과 로지텍의 신형 G51 스피커로 구성했습니다.
DISPLAY - 시간거리가 짧은 데스크탑의 특성상 한눈에 전장을 파악하기 용이한 23"IPS패널에서 무난한 모니터
총금액은 현금가기준 250만 가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