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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특별기여자 근황.news
게시물ID : humordata_19349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22
조회수 : 233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22/01/04 14: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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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미라클 작전을 통해

탈레반으로부터 아프가니스탄에서 탈출한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임시 거처에서 지내며

한국에 정착하기 위한 교육을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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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들을 위한

한국어 수업시간.

 

친구들과 함께 동요에 맞춰

신나게 율동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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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도 제법 또박또박 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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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머니들도

4달 동안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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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태권도를 배운 아이들은

최근 승급심사를 거쳐

모두 노란띠를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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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작전 때 특별기여자 신분으로 입국한

현지인 조력자와 가족들 387명은

충북 진천을 거쳐

현재 전남 여수 해경교육원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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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들도 그렇지만

특히 여자아이들은

학교에 다닐 수 있다는 생각에

새해가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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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뱃속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후

2달 뒤에 태어난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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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한국과 아프가니스탄에서 한 글자씩 따

아이 이름을 '한아'라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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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아이를 위해서라도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려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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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지만

고향에 남은 다른 가족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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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국에 있지만

언젠가 아프간으로 돌아가 다른 가족과

같이 살아야 하기에,

 

고향에 남은 가족들이

안전하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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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은

이번달 초부터 해경교육원을 떠나

본격적으로 한국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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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huv.kr/pds1119937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5366629?view_best=1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33TbA_Ph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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