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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후방? SM?) 하아.. 누군가를 강하게 껴안고싶다.
게시물ID : freeboard_1934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Y
추천 : 1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0/10/28 11:34:54
이게 외롭다는 기분일까요?
모르겠어요.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은데,
아주 가끔씩.. 이런 기분이 들 때가 있네요.

뭐랄까.. 아주아주 성적으로 말이죠..

저보다 덩치가 큰 누군가를 입에 재갈을 물리고 눈가리개를 씌운다음,
푹신한 의자 손잡이에 팔을 묶고 다리를 의자에 묶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서
머리 끝 부터 발 끝까지 만지고 쓰다듬고 문지르고 핥고 물고 빨고 끝을 본 다음..

그 후 기진맥진해진 상대가 힘겹게 숨을 몰아쉬고 있으면,
팔을 크게 벌려서 그 헐떡이는 품을 꽉 껴안고,
들썩이는 땀범벅 가슴에 볼을 마구 문지르고 싶을 때가 있어요.

..왜 이럴까요 저..
피곤해서 그런가?
애초에 만나는 사람 자체가 없으니 불가능한 일인데.. 쩝..

역시, 외로운걸까..

ps.
혹시 이 글이 너무 선정적이면 말해주세요. 지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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