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 맞추면 시간 맞나 대여섯번은 꼭 확인해야하고 약속 하면 약속시간보다 훨씬 일찍가서 기다리는 한이 있어도 절대로 늦지않게 나가요
약속이 몇시다 이러면 그 전날부터 몇시에 일어나서 몇시에 씻고 나와서 머리 말리는데 몇분, 화장하는데 몇분, 버스타러 나가는거 몇분, 버스 시간은 이때.... 이런거 다 나와야 마음이 편해요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서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근데 이번에 문제가 터질거같아요 학교 시간표가 아슬아슬한데(과목, 과목 사이 시간이랑 강의실 그런게) 수업 같이 듣는 언니가 자기 차로 이동하면 된다고.... 40살 넘은 언니라 대꾸하기도 좀 그렇고ㅠㅠ 진짜 시간 완전 아슬아슬한데... 쉬는 시간이 5분인데 걸으면 15,20분 걸리는 거리... 아무리 차를 타고 이동해도 절대 제시간에 못갈 시간...
지각같은거 엄청 싫어해서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이번학기 큰일나게 생겼어요 저건 진짜 조금씩 항상 지각할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