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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청문회때 혼난 장관들 경제 살려 보답하자'
게시물ID : humorbest_193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64
조회수 : 1569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3/17 12:46:10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3/17 00:15:01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wsid=20080316151904833&cp=Edaily

- 억울하겠지만 국민의 눈높이에서 되돌아볼 필요도 있어 

- 변명보다 능력을 발휘해서 경제 살리자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새 정부의 첫 장·차관 워크숍을 가진 자리에서 장관 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으로 국민에게 보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국무위원들도 청문회를 통해서 혼도 났을 것이고 평생 그런 경험 처음 해 봤을 것"이라고 말을 꺼낸 뒤 "여러분도 아마 좀 억울하다, 해명을 할 기회가 없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걸릴 사람 누가 있겠느냐고 이야기 할런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가 국민의 눈높이 기준에서 우리 자신을 되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우리가 예사롭지 않게 생각했던 것도 문제가 대두되면서 여러 가지 해명을 할 여지도 있지만 우리가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국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결국은 국민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겠는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청문회를 거치면서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한 어떠한 변명이나 해명 보다는 국민에 대한 충성심과 능력을 힘껏 발휘해서 우리가 한번 국민에게 국민이 바라는 바를 이룸으로써 보답하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또 "새정부가 탄생한지가 20일 되었는데 제가 생각해도 한 6개월쯤 된 것 같다"면서 "국민들께서도 한 6개월 된 것으로 생각하고 언론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벌써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시고 뭔가 좀 새로운 게 나오지 않나 하고 있다"며 부담감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언론은 한 1년쯤 된 정권으로 알고 지금 아주 많은 충고를 우리에게 해 주고 있다"며 언론들의 비판 보도가 너무 섣부르거나 앞질러간다는 지적도 곁들였다. 

대통령은 또 정치적 안정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시절에는 무엇보다 정치적 안정이 굉장히 필요하다"면서 "정치가 시대에 맞는 법을 앞질러서 만들어주고 하는 역할이 필요하고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공직자와 근로자들이 뜻을 모으면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억울하고 예사롭지 않게 생각했던것들'
(국민의 눈높이가 아니라, 한나라당에서 만들어 놓은 기준들 아닌가?)
그문제들을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거 그게 문제잖아.
말한마디 한마디가 울화통이 터지고, 답답하네.
'청문회때 혼난장관들 경제살려 보답하자'로 끝냈으면 될걸가지고
억울하니 예사롭지 않니...
으이구~

오늘 일요일인데 왜 나와서 이런 뉴스거리 만들어서
사람 울화통 터지게 하는지.
일요일엔 좀 쉬자. 

그리고 전 대통령처럼 말을 못하면
생각나는 대로 내밷지 말고, 원고좀 준비해서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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