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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잘 갚아도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이유
게시물ID : jisik_193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폰스끼
추천 : 0
조회수 : 12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6 17:46:51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려 잘 갚고 있는대도 신용등급이 떨어져서 난감 하셨죠? 왜 떨어지는 지 는 근본적으로 신용등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신용등급 말하는 것은 한국신용평가정보(NICE)의 등급을 사용하고 있는것이구요,  각 금융기관에서는 이 신용등급과 자체적으로 개발한 CSS(Credit Scoring System)등급을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렵죠?  ㅋㅋ 한마디로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해서 과학적인 통계분석 통해 고객을 안전한 순위부터 안전하지 못한 순위까지 일렬로 세우는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객을 일렬로 세워서 보기좋게 1등급 부터 10등급까지 그룹으로 묶으면 신용등급이 되는겁니다,^^

이제 신용등급이 만들어지는 과정인대요.

연체가 발생했던 고객들의 특성을 분석합니다. 예를들면. 20대 중반의 혼자 사는 남성이라는 변수를 가진 고객이 그렇지 않은 고객들보다 연체율이 높았다면 신용점수가 낮아지게 됩니다. 반대로 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한 가족과 함께 산사람이라면 신용점수가 높아지겠죠?

느낌이 오시나요? 

그런겁니다. 대부업체에 신청을하고 신용조회를 하고 대출을 받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연체율이 높은 과거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낮은 점수를 받는 것.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많은 금융기관에서 대부업과 관련된 변수를 상당히 높은 비중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과거의 대부업조회, 사용 관련 변수가 연체율을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부업을 사용해 잘 갚고 있더라도 이미 신청 조회 사용항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낮은 신용점수를 받아서 등급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통계학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연체율 수익성을 따지는 금융업체에서는 무한신뢰하고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유념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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